계란마냥 굴러다니는 삶
내 몸보다 소중하게, 신지모루 강화유리 휴대폰 필름 리뷰 본문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요즘 길을 돌아다니다 보면 강아지나 고양이들이 옷을 입고 손에 들려서 다니는 걸 많이 볼 수 있다
강아지나 고양이는 보통 비싸도 50만원 선에서 해결이 된다
하지만 휴대폰은?
요즘나온 갤럭시 폴드의 경우는 240만원이라는 놀라운 가격
일반 휴대폰의 경우는 플래그쉽모델은 80~120만원, 저가모델은 50만원선에서 가격이 형성되어있다
그런데 이렇게 비싼 휴대폰을 저렇게 모래위에 던져두면 될까?
윤리 도덕개념은 잠시 집어넣고 재산적 측면에서 볼 때
강아지, 고양이를 옷을 입히고 소중하게 들고다닌다면 휴대폰은 당연히 더 소중시되어야 한다
물론 돈이 썩어난다는 분은 휴대폰으로 계란을 구우셔도 된다
휴대폰의 중심은 내부 반도체겠지만 외관적으로는 액정이다
액정이 망가지면 내부가 멀쩡해도 쓸모가 없다
두서가 없었다
요는 휴대폰 액정필름을 구입했다는 것이다
이전 LG G3에서 액정필름을 강화유리로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 꽤 괜찮았다
색감도 좋고 터치도 잘 먹어서 만족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이번에도 쿠팡에서 검색하다가 신지모루 강화유리 필름을 발견했다
바로 질렀다
어차피 필요한거 케이스까지 같이 질렀다
본인은 현재 갤럭시 S8을 사용하고 있다
강화필름도 당연히 S8로 주문했다
주문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왜 위의 사진에는 노트S8이 있을까
그렇다
주문을 잘못했다
뜯어버린 이상 반품도 안된다
결단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바로 쓰레기통 행이다
어차피 노트 S8을 앞으로 살 계획이 없다
아직 필름자체는 남아있으니 대전에 사시는 분은 카이스트 오시면 드리겠다
다시 주문했다
이번엔 제대로 주문한듯 하다
열어보니 맞는듯 하다
하지만 방심하지 말고 일단 크기부터 맞춰봤다
꼼꼼히 살펴봤다
쉽게 뜯으라는 배려같다
구성품은 다음과 같다
필름부착 틀
필름
액정닦는 세트
멋진 케이스
신지모루라는 회사는 사실 처음 들어봤지만 고급스런 느낌이든다
케이스가 이뻐서 내가 모르는 명품브랜드같다는 착각을 들게한다
하지만 가격은 만원
나쁘지않은 딜이다
*실사용 후기*
화면에 딱 맞지는 않는다
아마 유리필름의 한계가 아닌가 생각된다
지금 시중에 나와있는 모든 필름이 다 이런 문제점이 있는듯하다
그런데 유리필름이라 그런지 이 제품이 문제있는건지 가끔 터치가 안된다
엣지부분은 정말 안된다
특히 슬라이드인식이 안된다
터치처럼 인식이 되서 불편한 부분이 있다
얼마나 단단한지는 아직 안떨어뜨려봐서 모르겠다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고 수십번 떨어뜨렸지만 액정이 깨지지는 않았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구매가 가능하니 쟁여두도록 하자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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