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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의 탄산수, 빅토리아 탄산수

에그R 2019. 9. 2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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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학기가 시작하면서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게됐다

아침을 안먹다보니 아무래도 배가 고파서 아침수업에는 음료로 배를 채우게 된다

그러다보니 문득 돈이 좀 나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해보니 탄산수는 돈도 적게들고 건강에도 음료보단 괜찮다

이득

 

바록 구매

 

빅토리아 탄산수

 

쿠팡에서 찾아보니 빅토리아 탄산수가 탄산이 가장 쎄다고 한다

대충 이름부터 강렬함이 느껴진다

맛이 플레인부터 콜라맛까지 겁나 다양하게 있는데 나는 안전한걸 좋아한다

 

그래서 파인애플맛과 레몬맛 두개를 주문했다

거의 시중의 모든 탄산수는 레몬맛이 있는걸로 보아 가장 안전한 픽일듯 했다

빅토리아 탄산수는 뭘 어케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콜라맛, 포도맛 등등 건강에 좋지 않아보이는 맛들도 많다

환타맛이 나는 파인애플도 선택해줬다

악들이 있으면 차악을 선택하는게 인생이다

 

탄산수 40병

박스를 깠다

생각보다 많아 보여서 놀랐다

사진으로 보면 얼마 안되보이지만 저거 들고 올라오는데 40kg짜리라 제법 힘들었다

열심히 쌓았다

 

냉장고에 넣어두고 식혀먹으면 맛있다

여름이라 그런지 매우 미지근한 상태다

 

맛은 그냥 딱 단맛없는 탄산음료느낌

처음에 마실때는 파인애플이 가장 맛있다

환타맛도 나는듯하며 단맛은 안나서 건강한 느낌

하지만 가면 갈 수록 레몬이 더 나아진다

파인애플은 질리기도하고 레몬맛은 무난하기 때문인듯

 

그리고 마시다가 냉장고에 넣어두면 하루지나면 김이 빠진다

당연한 거긴 하지만 탄산이 많다고해서 안빠지려나 생각했는데 그렇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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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빅토리아 탄산음료 레몬향, 500ml,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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